본문 바로가기
생활정보

연말 회식으로부터 건강 지키기

by 빅스탁맨 2022. 12. 22.

회식-건강지키기-습관 알려주기-7가지 팁
잘 지켜서 올 연말 잘 보내보아요

안녕하세요. 자본주의서 살아남기입니다. 한 해가 지나갈 무렵, 연말연시 행사로 일정이 빠듯하시죠? 안 그래도 피곤한 몸, 잦은 회식에 자도 자도 피곤하시지는 않으신가요? 오늘은 즐거운 연말 회식과 함께 나의 건강을 지키는 팁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연말 회식 자리 이것만 기억하세요.

    1. 공복 음주 금지
    2. 충분한 수분 섭취
    3. 적정량 지키기
    4. 회복시간 확보하기
    5. 2차로 술은 NO 
    6. 구토하지 않기
    7. 섞어 마시지 않기


     

    1. 공복 음주 금지

    대부분 회식은 퇴근 후 저녁식사시간부터 이어집니다. 점심을 먹고 난 이후 약 6~7시간 뒤 저녁식사 겸 회식을 진행하게  됩니다. 그런데 이는 연말 회식으로부터 건강을 악화시키는 지름길입니다. 공복 상태에서 음주를 할 경우 간에서 알콜 분해 효소가 분비되기 전 체내에 흡수가 먼저 이루어집니다. 즉, 알코올을 분해해야 하는 피로를 많이, 더 빠르게 느끼게 되지요.

    뿐만 아니라, 공복의 경우 허기짐을 달래기 위하여 과식을 하게 됩니다. 우리의 몸은 공복 상태가 오래 지속될 시 위기상황으로 인식하여 섭취하는 칼로리를 지방으로 전환하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는 곧 같은 양의 음식을 섭취하더라도 공복 상태가 평소보다 더 많이 살을 찌게 하는 요인이 됩니다. 과식은 위에도 부담을 주어 만성 위염, 급성 위염위 관련 질환을 유발하므로 반드시 피해야 하는 습관입니다.

     


     

    2. 충분한 수분 섭취

    사실 충분한 수분 섭취의 경우 평상시에도 좋은 습관 중 하나입니다. 특히 충분한 수분 섭취가 이루어지면 포만감이 생겨 과식, 과음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음주 중에도 물을 자주 마시면 체내 알코올 흡수율이 떨어지고, 소변을 통해 알코올이 배출됩니다. 즉, 덜 취하고 다음 날 덜 고생할 수 있는 사전 작업이라 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수분 섭취 대신 카페인 섭취가 이루어질 경우 이뇨 작용만 이루어지므로 알코올 분해에 효과가 없습니다.


     

    3. 적정량 지키기

    사람마다 적정량의 기준은 매우 상이합니다. 태생적으로 간의 해독능력이 뛰어나 얼마를 마셔도 문제가 없는 사람이 있는 반면, 한 잔만 먹더라도 다음 날 숙취가 생기거나 몸이 받아주지 않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러한 개별적인 특성은 본인의 컨디션에 맞게 반영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만, 대한민국 평균 적정량은 다음과 같습니다. 막걸리 2잔, 소주 2잔, 맥주 3컵, 포도주 2잔, 양주 2잔입니다. 이 이상은 사실 몸에 부하가 걸리는 과음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따라서 권장량에 알맞게 적정량을 지켜 회식자리에 임한다면 건강하게 회식을 즐길 수 있습니다.

     


     

    4. 회복시간 확보하기

    1+2으로 기억하시면 좋습니다. 예를 들어, 월요일에 회식에 참석하였다면 +2일인 수요일에 참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까닭은 회식으로 인하여 월요일에 일을 했던 간이 2일가량 휴식을 취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축구선수들이 주중 경기를 뛰고 나머지 시간은 회복과 연습에 매진하는 것처럼, 간도 열심히 일을 한 뒤에는 충분한 휴식시간을 보장해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몸은 술 1잔을 해독하는 데 약 1시간 30분가량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즉, 연말연시 회식 자리에서 적정량을 넘어서서 음주를 하였다면, 신체 기능이 돌아올 수 있는 이틀을 확보해주시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5. 2차로 술은 NO

    술이 술을 부른다는 옛말이 있습니다. 음주가 시작되면 이성이 점점 사라지고 허기짐, 추위, 취함 등에 대한 반응속도가 매우 느려집니다. 이는 자신의 상태를 명확히 이해하지 못하게 되며, 1차에서 끝나지 않고 2차, 3차가 이어지게 됩니다. 그럴수록 과음을 할 확률이 높아지며, 다음 날 컨디션 저하로 하루를 망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2차로 술을 더 마시기보다 귀가하시거나, 신체활동(스포츠)을 통해 회복할 수 있는 곳으로 가는 것을 권장합니다.

     


    6. 구토하지 않기

    속이 막히거나 소화가 잘 되지 않을 경우 구토를 해야 개운하다는 생각이 들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구토는 식도에 염증을 일으키는 주원인이 됩니다. 나도 모르는 사이 구토가 나온다면 어쩔 수 없지만, 억지로 구토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또한 구토를 한다고 하여 음주 상태가 깨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구토는 위산을 역류시켜 역류성 식도염을 일으키는 주범입니다.

     


     

    7. 섞어 마시지 않기

    사이다는 사이다로, 콜라는 콜라대로가 좋습니다. 즉, 섞어 마시게 되면 체내 흡수되는 알코올의 양이 많아져 컨디션 회복에 오랜 시간이 소요됩니다. 먹는 즉시 취하는 속도도 매우 빠르기에 도수가 강한 술들을 섞어 먹을 경우 간에 큰 무리를 줄 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고혈압, 심장질환, 간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웬만하면 하나의 종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함께보면 도움이 되는 정보

     

    눈길 운전 꿀팁 10가지

    하얗고 수북하게 쌓인 눈을 보며 여러분들은 무슨 생각을 하시나요? 아름답고 낭만적이라면 다행입니다만, 요즘은 '앗, 운전하기 힘들겠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오늘은 눈길 운전할 때 도움이

    0501aaas.tistory.com

     

    난방비 절약 꿀팁 9가지

    선선한 가을을 지나 어느덧 긴 옷과 두꺼운 외투가 없으면 안 되는 추운 겨울이 왔습니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에 따른 전기료 인상, 가스요금 인상 등 서민들에게 녹록지 않은 겨울인 것 같습니

    0501aaas.tistory.com

     

    한파시 건강관리

    2022년 12월 14일 서울 기준 최저 영하 10도가 예상됩니다. 갑작스레 찾아온 한파로 인하여 건강관리 조심하셔야 할 것 같습니다. 오늘은 겨울철 한파로 인하여 발생할 수 있는 한랭질환에 대하여

    0501aaas.tistory.com

     

    2분만에 잠드는 법

    안녕하세요. 빅 스탁입니다. 아무리 잠을 자려고 눈을 감아도 잠이 오지 않으시나요? 잘 오셨습니다. 당신을 2분만에 잠들게 해 줄 해파리 수면법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이 글을 읽고서 수면에

    0501aaas.tistory.com

     

    뒷목 통증 1분 만에 없애기

    안녕하세요 빅 스탁입니다.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의자에 앉아있다가 뒷목이 뻐근하고 저린 경험 있으신가요? 심지어 자려고 누워있는데도 뒷목이 저리고 불편하시다면 1분 만에 해결해드리

    0501aaas.tistory.com

     

     

     

    '생활정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삼성에어컨 에러코드 확인 및 조치법  (0) 2022.12.26
    심각한 길치 극복법  (0) 2022.12.23
    동지에 대한 모든 것  (0) 2022.12.22
    2023년 설 연휴 기차 예매  (0) 2022.12.21
    통신사 미환급금 받는 법  (0) 2022.12.20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