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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자본주의(feat. 공산주의)

by 빅스탁맨 2022. 11. 20.

자본vs공산

안녕하세요.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입니다. 요즘 치솟는 금리에 따른 주가 하락 및 부동산 가격 하락 등 뉴스를 보기가 겁날정도로 힘든 세상을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호랑이굴에 가더라도 정신만 바짝 차리면 산다는 옛말처럼 힘든 시기를 이겨내기 위해서는 더욱더 공부해야 함을 느낍니다. 오늘은 자본주의에서 살아남기 위한 공부로서 자본주의에 대하여 확실히 알려드리겠습니다.

 

Capitalism

자본주의(Capitalism)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미국과 달러가 떠올랐습니다. 미국과 달러를 자본주의의 상징이라 정의할 수 있는 까닭은 미국의 경제체제에 있습니다. 미국은 법률을 위반하지 않는 선에서 사회 구성원으로서 개인의 소유권을 인정하고 있으며, 경제적으로 자본을 소유하는 자본가가 이윤을 추구하며 활동하는 것을 제도적으로 돕고 있습니다. 자본주의는 현재시장이 작동되는 근본이며, 삶의 토대가 됩니다.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것은 생산과 소비로 이루어져 있으며, 자본시장에 속한 개인의 이기심으로부터 기인합니다. 예를 들어, 맛있는 빵을 먹을 수 있는 까닭은 제빵사의 부를 추구하기 위한 마음이 있기 때문입니다. 부를 위한 마음이 빵이라는 것을 생산하게 되고, 맛있는 빵을 먹고 싶은 소비자는 적정 가격을 지불하여 소비하게 됩니다. 이처럼 물건뿐만 아니라 서비스도 마찬가지입니다. 의사, 변호사, 노동자 등 모두 수요가 있는 노동력 또는 서비스를 제공하여 그 대가로 화폐를 지급받습니다. 즉, 자본주의는 수요와 공급을 바탕으로 가치를 창출할 수 있으며, 개인이 추구할 수 있는 적극적 권리의 하나로 볼 수 있습니다.

 

Communism

미국을 중심으로 세계 여러 국가들은 개인이 노력한만큼 많은 것을 가질 수 있는 자본주의를 기본으로 경제가 작동되고 있습니다. 자본을 얻기 위해 상품(물품, 서비스 모두)을 생산하고 수요에 맞게 가치가 책정됩니다. 이러한 과정을 반복하여 부가 창출되며 부는 또 다른 부를 낳는 선순환이 반복되었습니다. 그러나, 부가 부를 낳는 특징은 부의 불균형이라는 가장 큰 단점을 야기시켰습니다. 이러한 자본주의의 단점을 극복하기 위해 공산주의가 태동하였습니다. 공산주의(Communism)는 자본주의와 다르게 재화에 대한 개인의 소유를 인정하지 않습니다. 가깝고 먼 나라인 북한, 중국, 러시아 등이 채택하고 있는 경제체제인데요. 생산수단의 자본 소유는 착취를 불러일으키며 노동의 가치를 고귀한 것으로 여깁니다. 공산주의는 사회적으로 계급이 존재하지 않으며, 사회 구성원 모두 노동에 대한 착취가 없는 프롤레타리아 계급에 속한다고 본다. 부는 오로지 국가만 소유할 수 있으며, 국가 수준의 적극적인 통제가 기본이 됩니다. 

 

Thinkig about

대한민국은 정치적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지향하며, 경제적으로는 자본주의를 택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자신의 출생국가를 정할 수는 없으나, 대한민국에 태어난 것이 최선은 아니더라도 차선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원이 풍부하고 기술이 발전한 나라의 국민으로 태어날 수는 없지만, 공산주의 국가의 국민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만으로도 매우 큰 축복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도 자본주의에 대한 공부와 이해를 바탕으로 부를 축적할 수 있는 정보를 게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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