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아침 면도 후 손상된 피부로 인하여 빨갛게 붓거나 가려우신가요? 오늘은 면도 후 발생하는 모낭염을 예방할 수 있는 방법으로 면도기 선택, 관리, 올바른 면도방법에 대하여 알려드리겠습니다. 함께 알아보도록 합시다.
목차
모낭염 예방
- 면도기 선택
- 면도기 관리
- 올바른 면도방법
1. 면도기 선택
✅일반면도기
일반면도기는 소위 칼 면도기라고도 합니다. 일반 면도기의 경우 4중 날 이상 고성능 면도기를 사용하게 될 경우 절삭력이 높아 면도는 깔끔하게 됩니다만, 얼굴 피부에 주어지는 자극도 심해지므로 피부트러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모낭염을 피하기 위하여 일반 면도기를 구매할 때 4중 날 정도로 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전기면도기
전기면도기는 충전 또는 건전지 등을 이용합니다. 이에 일반 면도기와는 다르게 면도기가 자연스럽게 움직이며 수염을 절삭하게 됩니다. 이에 회전하는 전기면도기보다 일자로 된 전기면도기를 사용하게 되면 불필요한 피부 자극을 줄일 수 있습니다.
즉, 일반면도기든 전기면도기든 최대한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을 선택하여 사용해야 모낭염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모낭염을 나지 않는 면도 방법으로는 육안으로 보았을 때 깔끔한 면도와는 거리가 멀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면도에 큰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이라면 레이저 제모도 추천드립니다.
2. 면도기 관리
✅일반면도기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아야 모낭염을 예방할 수 있으므로, 면도기가 청결해야 합니다. 이는 일반면도기로 면도를 진행한 후 깨끗하게 세척을 진행해야 하며, 세척 후 면도기의 날 부분이 위를 향하게 보관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을 경우 면도날에 있던 습기로 인한 세균 번식으로 모낭염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면도기의 날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주어야 합니다. 자신의 면도 습관, 면도 날의 사용 빈도 등에 따라 상이하지만, 보통 3주에서 4주가량 사용하셨다면 날이 무뎌질 수 있으므로 면도날을 주기적으로 교체해주면 좋습니다.
✅전기면도기
전기면도기의 경우 면도를 진행하며 물을 사용하지 않으나, 면도 후 제품 관리를 위하여 물로 헹구는 작업이 필요합니다. 이때 전기면도기를 정말 건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일반면도기와 같이 세균이 번식할 수 있습니다. 특히, 전기면도기 날의 경우 자주 교체하기가 어려우므로 전기면도기 날을 소독 또는 세척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올바른 면도방법
✅습식면도
- 면도기를 따듯한 물에 담근다.
- 따듯한 물로 세안을 한다.
- 면도 부위에 스팀타월로 얼굴을 불린다.
- 쉐이빙 폼으로 수염이 자라난 반대 방향으로 발라 3분가량 기다린다.
- 면도기를 흐르는 물에 세척 후 면도를 시작한다.
✅건식면도
- 폼클렌징으로 세안 후 물기를 제거한다.
- 물기가 완벽히 제거된 후 수염이 자라난 방향으로 면도를 진행한다.
- 면도시간을 최소화하여 피부 자극을 줄인다.
- 차가운 물로 가볍게 세안한다.
- 피부진정제품을 바른다.
- 팩, 알로에 등으로 피부를 진정시킨다.
✅모낭염 예방 면도법
- 역방향 면도 하지 않기
- 같은 곳을 두세 번 이상 면도하지 않기
- 면도 후 바로 물로 세척하기
- 팩, 알로에 등 피부 진정시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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