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유채꽃 명소 추천

3월 중순부터 4월 초까지 샛노란 유채꽃을 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제주도의 유채꽃 명소 네 곳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서우봉, 화순리 유채꽃길, 우도, 섭지코지 이 네 곳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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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유채꽃 명소 추천

• 서우봉
• 화순리 유채꽃길
• 우도
• 섭지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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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의 유채꽃

✅개화 시기

샛노란 색으로 화사한 봄날을 알리는 유채꽃은 3월부터 4월까지 볼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즘은 유채꽃 품종을 개량하거나 파종 시기를 조정하여 11월부터 초 여름인 5월까지도 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매년 3월이 제주 전역에서 유채꽃이 가장 만개하여 피므로 3월부터 4월 사이에 유채꽃을 구경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유채꽃 꽃말

• 쾌활하고 명량하다

정말 유채꽃의 꽃말처럼 샛노란 유채꽃을 보면 기분이 절로 좋아지고, 신명 나는 것 같습니다. 노란 빛깣을 띄며 봄이 왔음을 알리는 멋진 꽃인 것 같습니다.

✅서귀포 유채꽃 국제 걷기 대회

서귀포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함께 봄의 왔음을 알리는 유채꽃을 바라보며 걷는 대회입니다. 코스는 6km, 17km 정도이며 매년 3월 말에 대회가 열립니다. 별도 참가비는 없으므로 부담 없이 봄을 즐길 수 있습니다.

서귀포 유채꽃 국제 걷기 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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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서우봉

✅유채꽃이 아름다운 오름 서우봉

제주도의 360여 개의 오름 중 봄철 유채꽃이 가장 아름다운 오름이라 알려진 서우봉입니다. 서우봉 해변의 멋진 백사장과 백옥 같은 바다 그리고 샛노란 유채꽃이 조화를 이룹니다. 수많은 자연경관 중 노란 유채꽃밭은 가히 환상에 가까울 정도로 멋집니다. 

낮은 산책로의 서우봉

서우봉은 오름치고 꽤나 낮은 편에 속하며 산책로 조성도 잘 되어 있어 남녀노소 가볍게 오르고 내릴 수 있습니다. 오름 정상에 올라서면 한눈에 들어오는 유채꽃밭과 함께 한라산을 한눈에 바라볼 수 있습니다. 서우봉은 한라산 뷰 맛집이라고도 합니다.

사계절이 뚜렷하여 각 계절마다, 시기마다, 장소마다 주는 느낌이 모두 다른 대한민국에서도 제주도의 서우봉은 정말 유채꽃 명소인 것 같습니다. 따스한 바람과 향긋한 유채꽃 향기를 맡으며 봄철 제주도의 서우봉을 방문해 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서우봉 위치 확인하기

 

2. 화순리 유채꽃길

✅유채꽃 드라이브 코스

제주 서귀포시의 왕복 2차선 도로를 따라가다 보면 유채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곳이 있습니다. 이 길이 바로 유채꽃 드라이브 코스로 유명한 화순리 유채꽃길입니다. 약 4km의 도로 양 옆으로 피어난 노란 물결은 서귀포의 멋진 풍경과 함께 특유의 아름다움을 뽐냅니다.

멋진 드라이브 코스

시골 같은 한적함을 가진 도로라 서행하며 조용히 유채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것처럼 유채꽃은 3월 말부터 4월 중순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이므로 봄철 유채꽃 드라이브 코스인 화순리 유채꽃길을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화순리 유채꽃길 위치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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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우도

✅제주 속의 섬 우도

소가 누워있는 모습을 한 것 같아서 이름 붙여진 섬인 우도는 소섬, 새섬이라고도 불립니다. 천혜의 자연경관을 품은 우도는 완만한 경사와 많은 어장, 우도팔경 등 관광지로서 손색없는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제주도의 대표적인 부속섬으로서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요. 제주에서 배로 약 15분 거리에 위치하며 3월과 4월 사이 유채꽃이 만개합니다. 

우도의 멋진 풍경

우도는 유채꽃도 유명하지만, 푸른 청보리가 유명합니다. 4월 경 우도는 유채꽃과 청보리가 함께 피어나 노랗고 푸른 빛깔이 넘실대는 특별한 경관을 볼 수 있습니다.

우도 길 찾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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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섭지코지

✅유채꽃밭부터 기암괴석, 성산일출봉 등 볼거리 천지인 섭지코지

제주도의 동쪽 해안 부근 툭 튀어나온 듯한 지형을 가진 섭지코지는 성산일출봉을 뒷배경으로 삼는 해안 풍경이 최고입니다. 바다 특유의 밀물과 썰물로 때에 따라 보이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하는 기암괴석은 섭지코지를 대표하는 멋진 풍경입니다. 특히 유채꽃이 피어나는 3월 초부터 3월 말까지는 우뚝 솟은 성산일출봉부터 시작되는 진풍경은 다른 어느 곳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입니다.

멋진 풍경의 섭지코지

섭지코지에는 선돌바위라는 바위가 있습니다. 이 앞에서 사랑의 서약과 맹세를 하면 혼인 후 귀한 자녀를 얻을 수 있다는 전설이 내려져오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연인과 함께 섭지코지에 간다면 선돌바위에 사랑의 맹세를 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섭지코지 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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