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극장 시동 꺼야하나요?

시동 켜야할까요?

개인 차량을 소유하고 있을 경우 자동차극장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기존 영화권과 다르게 발권과 관람, 퇴장 순서 모든 것이 차량 안에서 이루어져 타인과의 불필요한 접촉을 줄일 수 있습니다. 오늘은 자동차극장에서 시동을 켜야 할지, 꺼야 할 지에 대한 것과 꿀팁 및 자동차극장 에티켓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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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극장 이용 팁

• 시동을 켜야 할까요? 꺼야 할까요?
• 자동차극장 꿀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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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자동차극장 시동 꺼야 할까? 켜야 할까?

✅켜기

일반적인 영화 상영시간은 약 2시간입니다. 자동차극장에 진입부터 진출시간까지 고려한다면 3시간 가량이 소요됩니다. 3시간을 시동을 켜는 것이 맞을까요? 자동차극장은 특정 라디오 주파수를 설정하여 그 주파수를 통하여 음성을 듣습니다. 따라서 차량 배터리로 작동되는 acc모드 또는 시동을 켜서 공회전을 해야 합니다. 

차량 시동을 켠 상태는 자동으로 전조등이 켜지므로, 기어를 P단에 두고 사이드 브레이크를 체결하면 전조등이 소등됩니다. 혹여나 차종에 따라 전조등, 후미등이 꺼지지 않는다면 극장 관리소에 연락하여 불빛을 가리기를 추천드립니다. 그러나, 불필요한 연료 소모 및 장시간 공회전으로 인한 환경오염이 우려된다면 스마트폰의 라디오 기능을 사용할 수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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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자동차극장 꿀팁 세 가지

✅1). 일찍 도착하기

자동차극장의 경우 스크린이 일반 상영관보다 사이즈가 작습니다. 또한 자동차극장의 특성상 선착순으로 자리를 선점할 수 있기에 스크린에서 멀거나, 차량의 높낮이에 따라 제대로 된 극장 감상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온라인 예매도 있지만, 아직 자동차극장에는 현장 예매가 많기 때문입니다. 일찍 도착한다면 앞에서 3~4번째 줄이 가장 영화관람에 최적의 명당자리입니다.

✅2). No brake, No klaxon

자동차극장은 일반 극장과 다르게 영화를 관람하면서 동승인과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합니다. 또한 음식물 섭취도 타인의 눈치를 보지 않고 먹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요. 그러나, 가장 조심해야 하는 것은 조명입니다. 전조등은 물론, 불필요한 브레이크 사용으로 인한 브레이크등이 나타날 경우 뒷 차량의 관람객들에게 피해를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차량의 실내등은 필요할 때만 켜는 것이 좋으며, 경적 사용은 영화 관람객 전체에게 민폐를 주는 행위가 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혹여나 차량의 계기판에서 새어 나오는 빛이 거슬린다면 옷이나 담요 등을 사용하여 덮어두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3). 쓰레기 가져가기

일반 극장과 같이 매점에서 판매하는 음식을 사먹을수도 있고, 먹고 싶은 음식은 미리 다른 곳에서 구입하여 오는 것도 허용되는 자동차극장입니다. 기호에 맞는 음식을 잘 섭취한 이후 반드시 쓰레기 처리를 확실하게 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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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그 외 고려할 사항

✅영화 상영 시간대

자동차극장은 스크린에 나타나는 영상 시청에 최적의 시간을 상영하게 되므로, 해가 지는 저녁시간부터 심야 시간대에만 편성됩니다. 또한 날씨와 같은 외부요인의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미리 기상 상황을 확인하는 것도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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